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미국 캘리포니아 버거 전문점 인앤아웃(In-N-Out) 메뉴 추천 및 후기

by 나름1 2024. 1. 28.
반응형

 
버거를 그렇게까지 좋아하지 않는 나도 가끔씩은 생각나는 인앤아웃. 캘리포니아를 대표하는 버거 프랜차이즈로 샌프란시스코나 엘에이 등을 들리면 꼭 한 번씩은 가야 하는 곳이다. 집 근처에만 해도 꽤나 많은 인앤아웃 지점이 있는데 갈 때마다 한국인 관광객분들이 보이곤 한다. 퀄리티 높은 버거 수준에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한 끼 식사로 추천하고 싶다.
 
인앤아웃은 패티가 얇아서인지 보통 더블더블에 치즈 추가해서 많이 드시는 것 같다. 여기에 프렌치프라이에 밀크셰이크는 국룰! 인앤아웃 시크릿 메뉴다 뭐다 많은데 그냥 원하는 데로 커스터마이즈해먹으면 된다. 다른 미국 버거집처럼 프로틴 스타일로 주문해서 빵 없이도 먹을 수 있다.
버거 사이즈는 다른 버거에 비해 살짝 작은 것 같은데 그래서인지 물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버거를 주문하면 양파를 추가할건지 물어보고 피클은 따로 들어가지 않는다. 할라피뇨와 케챱은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캘리포니아 인앤아웃
미국 인앤아웃 버거 메뉴 추천

 
귀여운 인앤아웃 버거에 프라이, 그리고 바닐라 밀크쉐이크.

나는 버거도 심플한 걸 좋아하기 때문에 그냥 기본 햄버거에 양파 추가하고 프라이, 밀크쉐이크를 주로 시킨다. 양파를 좋아해서 엑스트라로 추가하곤 했는데 은근히 매워서 요즘에는 다시 기본 햄버거로 돌아갔다. 밀크쉐이크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내 입맛에는 가장 기본인 바닐라가 제일 맛있다.
한입 먹어보면 안에 들어간 패티나 양상추 등 재료가 신선하다는 게 느껴진다. 고기 냄새도 안 나고 육즙도 맛있는 패티에 신선한 양상추, 그리고 양파에 토마토, 마요네즈 소스가 잘 어우러진다.
 

캘리포니아 인앤아웃
미국 캘리포니아 버거 전문점 인앤아웃(In-N-Out)


 
화이트/레드 톤의 인테리어에 직원들의 모자까지 미국 감성이 팍팍 느껴진다. 사인보드도 키치하고 귀여운 캘리포니아 감성 그 잡채. 특별하진 않아도 꼭 한 번씩 생각나게되는게 인앤아웃 버거다. 드라이브 스루도 가능하니 오며가며 한번씩 드셔보시기를 바란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