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떤 공간은 기억을 대체한다 <맨체스터 바이 더 씨>
1. 골든글로브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노미네이트. 그리고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남우주연상 수상, 작품상, 감독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노미네이트 등 화려한 이력으로 봐야지 봐야지 하고 미뤄왔던 영화 . 보고 난 후 왜 이렇게 극찬받는지는 알겠다만 두 번은 다시 못 보겠다 싶은 영화였다. 나에게는 그런 영화들이 몇몇 있는데 예를 들면 라던가, ... 다 명작인 건 알겠는데 감정 소비가 너무 커서 다시 볼 엄두는 안 난다. 역시 그런 류의 영화. 2. 선댄스 영화제에 출품하고 극찬을 받았던 작품이다. 미셸 윌리엄스 작품보는 눈은 역시나 탁월. 주연 배우 케이시 애플렉은 성추행 파문에도 불구하고 이해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 연기력으로는 깔게 없긴 하다... ..
2023.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