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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공항(SFO) 터미널3 유나이티드 클럽 라운지(United Club) 샌프란시스코 공항 3 터미널에 위치한 유나이티드 클럽 라운지에 다녀왔다. 참고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유나이티드 폴라리스 라운지는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객만 입장할 수 있는 곳이고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멤버 이상은 유나이티드 클럽 라운지를 이용한다. 유나이티드 클럽 라운지는 Borading Area G, 게이트 G6과 G9 사이에 위치해 있다. 입구에서부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살짝 걱정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입장하면서 사람이 너무 많으니 들어가자마자 자리를 찾으라는 말을 들었다. 참고로 한 번 입장하고 나갔을 경우 그날은 다시 입장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유나이티드 클럽 라운지는 지하에 위치해서 보딩패스 확인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된다. 참고로 샌프란시스코 공항 3 터미널에서 PP카드로 이용한 레스토랑 .. 2024. 2. 18.
미국에서 피터토마스로스(PeterThomasRoth) 메가리치 인텐시브 안티에이징 크림 38$ 직구 후기 미국 직구 아이템으로 유명한 피터토마스로스(PeterThomasRoth) 메가리치 인텐시브 안티에이징 크림을 구매했다. 국내에서는 살짝 생소할 수 있는 브랜드인데 이미 미국 직구를 즐겨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이 나 유명한 제품이다. 정가는 한 개 120$로 더마 브랜드답게 비싼 가격이지만 일 년에 한두 번 대폭 세일을 한다. 예전에는 24불, 35불대 까지 가격이 나왔던 것 같은데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서인지 올해 세일 가격은 38$였다. 38$이라 해도 완전 저렴한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워낙 리치한 제품에 100ml라는 짐승 용량이어서 하나를 사두면 꽤나 오래 쓸 수 있는 제품이다. 국내가격은 50ml만 해도 6-7만 원 대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150$ 관세에 맞춰 보통 3개씩 직구하.. 2024. 2. 14.
미국에서 나이키 구매 반품 환불은? 공홈 세일 제품 와플 데뷰 여성용 + 사이즈팁 미국에서 나이키 공홈 세일제품 구매 후기 및 반품, 환불 방식에 대해 적어보고자 한다. 이번에 미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세일 중인 와플 데뷰 여성용 제품을 구매했다. 나이키 직구는 많이 하지만 보통 나이키 공홈보다는 다른 편집샵을 통해 많이 하는 것 같다. 보통 편집샵 라스트 세일 가격이 좀 더 화끈하기는 하지만 잘 찾아보면 나이키 공홈에서도 괜찮은 가격대에, 무엇보다 신상 제품들을 비교적 많이 찾아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신발 말고도 여러 제품을 구매했는데 미국답게 제품 다 다른 장소에서 따로따로 온 게 함정. 빨리 온 제품은 이틀 안에도 오지만 오래 걸리는 물건의 경우 2주 가까이 걸리기도 하다. 나이키 와플 데뷰 여성용 후기 및 사이즈 Tip 내가 구매한 와플 데뷰 여성용 제품. 이것 말고도 .. 2024. 2. 14.
미국 세포라 베스트셀러 요즘 핫한 글로시에(Glossier), 셀레나고메즈의 레어뷰티(Rare Beauty) 구매 후기 미국 세포라에서 요즘 핫한 글로시에(Glossier)와 레어뷰티(RareBeauty) 제품을 구매했다. 두 가지 제품 모두 내가 구매했을 때 기준 세포라 베스트셀러 1위, 3위에 있던 그야말로 핫한 아이템들이었다. 국내에 세포라가 들어왔다고는 하나 두 브랜드 다 정식으로 들어오기 전이어서 마침 립제품도 사고 싶었겠다 망설이지 않고 구매했다. 두 제품 모두 가격은 20달러로 텍스포함 3만 원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국내 로드샵 브랜드보다는 살짝 높고 백화점 브랜드에 비하면 저렴하다고 볼 수 있다. 글로시에 울트라립 하이 샤인 립스틱(Glossier Ultralip Shine Lipstick with Hyaluronic Acid) - Villa 색상 (20$) 처음 받고 나서 너무 장난감 같은 케이스라 살짝.. 2024. 2. 14.
미국에서 룰루레몬 데일리 멀티 포켓 토트백 20L 블랙 구매 후기 사실 사고 싶었던 제품은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았던 사이드 신치 쇼퍼백(18L)이었는데 국내는 물론 미국 홈페이지에서도 내려간 상태였다. 간혹 가다 매장에서 볼 수도 있는 것 같던데 그렇다고 매번 매장을 들릴 생각도 없었고 공홈에서 비슷한 제품인 데일리 멀티 포켓 토트백을 구매했다. 사이즈는 20L로 살짝 큰 편이고 군더더기 없는 토트백 디자인이다. 나일론 소재와 컨버스 소재 두 가지가 있었는데 오염에 강하고 가벼운 나일론 소재를 선택했다. 원래 검은색을 살 생각이었던 것도 한몫했는데 밝은 색상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캔버스 소재도 추천한다. 특히나 지금 세일 중이어서 가격도 좋고 네이버 블로그 검색을 해보면 후기도 많이 나온다. 데일리 멀티 포켓 토트백은 크기가 넉넉해서 운동가방은 물론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2024. 2. 14.
미국 캘리포니아 1번 국도 로드트립 - 하프문베이(Half Moon Bay) 베이에서 어디를 갈까?하다보면 한번씩 나오는 도시 하프문베이. 태평양을 바라보는 작은 도시인 하프문베이는 베이에서 1시간 이내로 갈 수 있어 드라이브 겸 주말에 찾게되는 곳이다. 다만 주말에는 생각보다 트래픽이 심하니 되도록이면 주중에 들리는 걸 추천한다. 오랜만에 하프문베이로 향하는 날. 바닷가여서 생각보다 바람이 강하기도 하고 하프문베이는 날씨가 흐린 날이 많으니 생각보다 옷을 두둑하게 입는 걸 추천한다. 하프문베이에서 할 수 있는 즐길거리는 생각보다 많은데 나는 말타기를 한 적도 있고, 근처에는 캠핑 사이트가 있어서 캠핑카를 가지고 오거나 바베큐를 할 수 있는 곳도 있었다. 트래킹 길도 생각보다 잘되어있어서 달리기를 하거나 가볍게 산책하는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다. 바닷가로 이어지는 길이 있어서 .. 2024. 2. 7.
미국 캘리포니아 1번 국도 로드트립 - 몬테레이(Monterey) 미국 캘리포니아 1번 국도를 타고 내려가는 길 몬테레이 주에 있는 몬테레이 시티에 다녀왔다. 애플의 맥 OS 이름으로도 사람들에게 친숙한 도시인 몬테레이는 작은 항구도시로 항구가 가지고 있는 매력이 가득한 곳이다. 미국 서부 로드트립을 계획하면서 1번 국도를 타고 내려오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은 꼭 들리게 되는 도시이기도 하다. 나 역시 몇 년 전 처음 미국 서부 여행을 하면서 들렸었는데 그때의 좋았던 기억을 가지고 얼마 전 한번 더 방문하였다. 몬테레이는 도시는 작고 비교적 노인인구가 많은 평화로운 도시이지만 동시에 관광객들이 많은 도시이기도 하다. 항구쪽으로 향하니 지난번에 왔을 때보다도 관광객이 많아 북적북적해서 살짝 놀랐다. 생각해 보니 그때는 코로나 때였고 이때는 코로나도 끝나가는 주말이었으니 당.. 2024. 2. 6.
미국 캘리포니아 1번 국도 로드트립 - 페블비치(Pebble Beach), 17마일 드라이브(17-Mile Drive) 골퍼들의 꿈과도 같은 곳, 페블비치에 다녀왔다. 1번 국도를 따라 쭉 내려오다오면 만날 수 있는 페블비치는 이전에 블로그에서도 한번 단독포스팅으로 언급했을만큼 골프를 치는 사람이라면 살면서 꼭 한번은 가보고싶은 곳 중 하나이다-나 역시 나름 초보 골퍼로서 관심이가서 안갈수 없지!하고 이번 1번 국도 여행 중 들렸다. 몬테레이에 위치한 페블비치는 호텔, 리조트도 많아 1박을 하기에 충분한 곳인데 나는 빅서(Big Sur)에서 하루를 묵은 관계로 따로 숙박은 하지않고 구경만 다녀왔다. 페블비치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코스는 바로 17마일 드라이브이다. 17마일 드라이브는 사유지로 차량당 11.25$라는 통행료가 부과된다. 통행료를 지불하고나면 간단한 안내 책자를 주는데 여기에 17마일 드라이브를 운전하며 볼 수.. 2024. 2. 6.
미국서부여행 캘리포니아 1번 국도 로드트립 - 카멜바이더씨(Carmel-by-the-Sea) 북캘리포니아에서 1번 국도를 타고 쭉 내려가다보면 만나는 도시 카멜바이더씨. 카멜바이더씨는 거주 인구는 5000명이 안되는 매우 작은 도시이지만 미국에서는 이름만 대도 알 수 있는 유명 관광도시이다. 다운타운에 음식점 및 카페도 많고 관광객들도 다른 도시에 비해 많이 보이는 곳이다. 레스토랑 어디를 갈까하다가 구글맵에서 평이 좋은 지중해식 레스토랑 Dametra에 갔는데 평상시 먹는 음식이랑 색다르니 좋았다. 그리스 요리가 메인으로 피타브레드, 요거트 소스, 지중해식 샐러드를 시켰는데 다 호불호없이 맛있었다. 특히 별거 아닌 올리브유에 식전빵이 너무 맛있어서 생각보다 과식하고 오게 됐다. 근처에 분위기가 멋진 테라스 카페도 들리고 싶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아쉽게 커피는 못 마시고 그냥 도시를 돌아다녔다.. 2024. 2. 6.